오는 4월19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에 한국영화 5편이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가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을 비롯,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 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김상진 감독의 <주유소 습격사건>,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 등 4편이 비경쟁부문에 각각 진출한다. 지난 99년 열린 제1회 영화제에는 김시언 감독의 <하우등>이 초청된 바 있다.
국내리포트/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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