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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한국 가정법률상담소 태백지부가 태백, 정선 고한.사북 등 탄광촌 여성들을 위한 여성영화축제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정체성을 찾고 가족과 이웃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태백시 태백도서관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정선군 사북읍 사북도서관 등에서 개최된다.첫날 상영된 영화는 할머니와 엄마가 서로의 답답한 관계, 미움, 애정 등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고추말리기', 인생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그린 영화 '둥둥' 등으로 탄광촌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80년 4월 사북 탄광노동자들의 투쟁을 재조명해 2002년 올해의 인권 영화제상을 수상한 '먼지, 사북을 묻다'도 이번 행사를 통해 탄광촌 여성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한국가정법률상담소 태백지부 고희정상담소장은 "영화를 통해 여성들의 고된 삶,남성과 여성의 차별 등을 찾아보고 자아를 발견,사회에 보다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화축제를
탄광촌 여성영화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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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김홍준 집행위원장은 “영화제는 아날로그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혼자 소비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극장에서, 필름으로, 집단적으로 향유하는” 것이야말로 부천의 ‘정신’이라는 것이다.
-올해 가장 달라진 것은
=지난해까진 신작을 통해 ‘판타스틱’이라는 장르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지만 지난해 호금전 특별전에 쏠린 관심이 입증하듯 다양한 관객들의 취향을 충족할 필요가 있었다. 헤어초크, 미이케, 잭슨 등의 특별전을 대거 배치해 대중적 신작과 작가들을 재발견할 수 있는 옛작품들이 반반이 되도록 했다.
-6년째를 맞은 부천영화제의 가장 큰 성과는
=관객저변을 넓혔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엄숙주의나 장르영화에 대해 폄하하던 시선을 깨는데 부천영화제가 큰 역할을 한 건 사실이다. 또 심야상영, 시네락 나이트 등 다양한 영화문화를 일궜다고 생각한다. 또 영화제는 ‘미래의 거장’을 미리 만나는 장이다. 이전에 단편을 출품했던 감
부천영화제의 김홍준 집행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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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확인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터뜨리는 눈물과 함성은 ‘지친 삶의 엔돌핀’이었다. 아직도 부족하다고?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부천에 가면 영화와 공연, 그리고 함께 밤새우는 사람들이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개막작과 부천초이스에서 보듯이 대중성 있는 작품들을 고르는 한편 작가들을 재발견하는 특별전을 대거 마련했다. 대중영화제와 시네마테크 영화제 사이에서 균형을 취한 것이다.영화제 대표선수들11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개막작은 미국·영국·독일 합작의 <슈팅 라이크 베컴>이다. 베컴의 팬이자 축구선수를 꿈꾸는 18살 인도계 제스와 영국소녀 줄스는 모두 집안, 특히 엄마의 심한 반대에 부딪친다. 두 소녀가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적절한 로맨스와 영국의 인종차별 문제까지 골고루 양념을 뿌린 영화다.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신작 <검은 물 밑에서…>는 6
축제의 잔상 거리스크린 부천에 옮겨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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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의 감독 시라토 다케시(51)의 특강이 마련된다.네오영화아카데미는 애니메이션업계 종사자와 지망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31일까지 시라토 다케시 감독의 특강을 마련하기로 하고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일반은 월-수-금요일이나 화-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주말반은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30분씩 서울 송파구 방이동 네오아카데미에서 강의가 진행된다.강의 내용은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애니메이션 감독의 역할 △애니메이션 제작기법 △일본 애니메이션의 기획과 흥행 △타깃 설정과 캐릭터 만들기 △분야별 애니메이션 제작의 차이점 △일본 및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황과 전망 △사례 연구 등이다.시라토 다케시는 <마징가Z> <타이거 마스크> <우주전함 야마토> <루팡 3세> <베이비 닌자> <갓차맨(독수리5형제)> 등을 통해 재패니메이션의 상승세를 이끈 인물로 9월부터는 경희대 대학원의 `
<마징가Z> 시라토 감독 국내 강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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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이야기>의 안시 애니메이션 그랑프리 수상소식으로 들뜨긴 했지만, 정작 ‘애니메이션 시즌’이라 할 만한 여름에 개봉하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한 편도 없다. 가을·겨울 개봉 예정인 한국 애니메이션 4편이 있어 아쉬움을 덜어준다. 이들이 ‘막판 뒤집기’를 해줄지 궁금하다.먼저 눈에 띄는 작품은 연말(12월20일)에 개봉될 예정인 공상과학물 <원더풀 데이즈>(오른쪽 사진) 다. 현재 80% 정도 제작이 완료됐는데, 데모 테이프나 지난 5월에 연 홈페이지(www.wonderfuldays.co.kr에서 미리 엿본 장면들은 만만치않은 수준을 보여준다. 22세기 환경오염이 극한에 달한 지구에선 맑은 하늘을 볼 수조차 없다. 소수의 권력과 기술을 가진 이들이 실험용으로 발아시킨 유기체 식물도시 에코반에 모여들고, 여기에서 쫓겨난 난민들은 주변 오염지역 마르에 정착해 살고 있다. <원더풀…>은 평면기술(2D)과 입체기술(3D)에 미니어처 실사촬영을 합한 ‘멀티레이
국산 애니들 “무더위 가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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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 된 걸 안 건 1945년 8월18일경이었어. 5년 뒤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두 번째 전쟁을 경험할 때까지 여전히 내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 수 없었어. 그저 매일에 충실한 삶을 살고자 하는 게 바람이라면 바람이었지. 전쟁이란 사람을 지극히 수동적으로 바꿔놓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 능동적으로 내 삶을 꾸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늘 생각했어. 그 생각이 없었다면 과연 나를 지탱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야.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두해 전,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사진기술을 놀리지 않으려고 이 일 저 일을 찾아다니던 중이었어. 그때 이화여고에서 사진 한장이 날아왔지. 어린 태가 가시지 않은, 이화여고 학생 유관순의 사진이었어. 당시 이화여고 교장이었던 신씨가 순국녀 유관순을 기리기 위해 유일하게 학교에 남아 있던 작은 명함 사진을 들고와 크게 확대 복사를 부탁한 거야. 어려울 것이 없었으므로, 정성을 들여 확대를 시켜줬더니 무척이나 고마워하며, 보물처럼 소중하게 안고 돌아갔어
“스틸맨이 감독보다 부자야, 영화를 남기는 사람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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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의 왕 미다스는 소원 하나를 들어주겠다는 주신(酒神) 디오니소스의 제안을 받고 제 손이 닿은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소원이 이뤄지자 미다스는 난처한 처지에 놓인다. 지중해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었지만, 그는 음식을 먹을 수도, 사랑을 나눌 수도 없었다. 모두가 그를 피하게 되자 미다스는 제 소청을 없었던 것으로 해달라고 빈다. 그는 파크톨로스강에서 목욕을 하고서야 원래의 손을 되찾는다.미다스를 기원전 700년 무렵의 사람으로 설정하고 있는 헤로도투스의 기록을 믿는다면, 황금을 향한 인간의 사랑은 2700년 전에도 지금 못지않게 격렬했던 듯하다. 그 격렬한 사랑은 이집트와 중국에서 연금술이라는 섹스 테크닉을 낳았다. 연금술은 별볼일 없는 금속을 황금으로 바꾸는 방중술이다. 중국의 연금술은 연단술(煉丹術)이기도 했다. 연금술사들이 금을 얻기 위해 쓴 선단(仙丹)은 불사의 약이 되었다. 선단이라는 이름의 이 성인 용품은 아랍 사람들의 중개를 거쳐 유럽으
<아귀레, 신의 분노>본 아저씨, 금에 대한 광기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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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의 영원한 테마는 '우정'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윈드토커>의 감독 오우삼(John Woo)이 영화 홍보차 6월 30일 내한, 7월 1일 오후 2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장은 자리를 가득 메운 100여명의 기자들로 붐볐으며, 쉴 새 없는 질문에서 오우삼 감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회견 내내 오우삼 감독은 질문 하나하나에 대해 성실하고 정중하게 대답했다.나바호 코드토커들에 대한 소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그들의 이야기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다.작가로부터 아이디어를 전해 들었다. 미 해병대가 2차 대전 당시 나바호족의 언어를 암호화해서 사용했는데, 그 암호는 한번도 깨진적이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그 이야기에 매우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바호족 그들의 우정에도 큰 흥미를 느꼈다. 전쟁터에서 그들은 매우 용감하고 용맹했으며, 애국심도 투철했다. 이 이야기를 영화를
<윈드토커> 오우삼 감독 기자회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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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동숭아트센터 동숭홀7월14일까지 평일 7시30분 금·토 4시30분·7시30분일 3시·6시30분오디뮤지컬컴퍼니02-399-5888, 1588-1555남녀간의 사랑만큼 격렬하지 않지만 깊은 강처럼 속깊은 형제간의 사랑을 그린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앙코르공연. 기존 앙코르공연과 달리 음악과 각본을 새롭게 창작했다. <오페라의 유령>의 유령으로 출연했던 김장섭이 동생들을 위해 묵묵히 가장노릇을 해온 맏형 동욱을, 가수 겸 배우인 채정안이 실수투성이 여동생 미리를 맡는다.제2회 밀양공연예술축제밀양연극촌 스튜디오극장, 숲의 극장 등7월17∼28일우리극연구소, 밀양연극촌 055-355-2308연출가 이윤택과 연희단거리패가 건설하고 있는 밀양의 연극촌에서 벌이는 연극축제. 10개의 극단과 젊은 연출가들이 참여하는 젊은 연출가전, 성균관대 등 6개 대학이 벌이는 대학극 페스티벌이 열리며, 이윤택의 해외극 시리즈로
사랑은 비를 타고/제2회 밀양공연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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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활황에 힙입어 올 상반기 한국영화의 제작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갑절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영상물등급위원회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등급분류 통계를 집계한 결과 한국영화 등급분류 편수는 지난해 29편에서 27편 늘어난 56편이었다.반면에 외국영화는 전년 대비 11편 줄어든 144편이었다. 이로써 한국영화와 외국영화의 비율도 16 대 84에서 28 대 72로 격차를 좁혔다.수입추천을 신청한 외국영화 편수도 174편에서 153편으로 12.1% 감소했다.극장용 영화에 대한 등급보류 조항의 위헌결정으로 등급보류 판정을 받은 영화는 한편도 없었지만 지난 5월 북한 영화 <동물의 쌍붙기>가 제한상영관이 없는 상태에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사실상 극장 상영이 금지됐으며 수입추천이 거부된 영화는 2편이었다.지난해 같은 기간 등급보류와 수입불가 영화가 각각 7편과 11편이었던 것에 비하면 영상물등급위원회의 태도가 훨씬 개방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말해준다.국내
상반기 한국영화 제작편수 갑절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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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 reme Mucho 플라시도 도밍고EMI 발매---힘과 아름다움을 겸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부른 라틴음악 앨범.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등 라틴아메리카 3개국 노래를 모았다. ‘나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뜻의 앨범제목이 말해주듯, 사랑에 관한 노래가 많다. 타이틀곡 Quie reme Mucho 이외에 Celos/Usted Tres veces te amo Cocula 등 나른하고 끈적한, 때로는 격정적인 라틴 리듬의 곡들을 도밍고 특유의 매끄러운 음색으로 들려준다.Untouchables콘소니뮤직 발매---펑키한 리듬과 헤비메탈의 육중한 사운드, 공격적인 보컬로 소외된 이들의 절망과 세상에 대한 분노를 내질러온 콘의 새 음반. Life Is Peachy같은 초기작이 기괴하게 일그러진 음색과 강력한 디스토션으로 터뜨리는 절규에 가까웠다면, Untouchables에는 그간의 변화가 응집돼 있다. 팬들의 실망을 샀던 전작 Issues에
Quie reme Mucho/Untouchables/The Eminem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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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때문이지. 이태준이야 성북동에서 존경받던 유진데, 넉넉한 재산까지 두고 뭐하러 월북을 하겠어…. 고등학교 때 살던 삼선교집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있던 책가게 아저씨는 이 책을 건네주면서 내게 그랬었다.극심한 협심증 때문에 말이 너무 느리고 또 숨을 쉴 때마다 악취가 배어나오던 그 ‘소설가 이태준 친구’ 아저씨는 사전-참고서류의 책방 주인과는 다른 세월의 무게를, 다소 음울하게 풍기고 있어서 어린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월북’ 시인의 책 ‘실물’을 받아들었더니 덜컥 겁이 났다.이 책을 내가 그때 읽기나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니 정지용 시작품을 ‘제대로’ 읽은 것은 시인이 되고 정지용 시집 원판을 제록스한 것들이 나돌던 82년 무렵쯤일 게다.하지만 나는 책의 매력에 곧장 빠져들었다. 책장은 나달나달하고 활자는 엉성했지만 장정이 우아하고 돈없던 시절 종이가 귀하고 글이 귀하던,그래서 모든 것에 정성이 밴 책이란 시인이 될 생각이 전혀 없던 그때도 시간 자체를 아늑하고 소
건설출판사 간 <정지용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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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역사의 건널목>안정효 지음들녁 펴냄1만2천원
‘할리우드 키드’ 안정효씨가 <전설의 시대>에 이어 들려주는 20세기 영화와 문학, 역사에 대한 ‘네버엔딩 스토리’ 두 번째 책. 지은이가 서문에서 밝혔듯 “역사와 설화가 중첩된 시대를 정리하고 문학과 역사가 만나서 이루어진 역사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영화작품”들을 훑어간다. 트로이 전쟁과 오디세우스 등 모험활극에서 알렉산드르 뒤마의 소설, 영국의 오락 사극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가 꼬리를 물고 풀려나온다.
<신화와 역사의 건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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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매일 새벽에 통행금지가 풀리고 영업이 끝나면 거의가 청진동 등의 해장국집을 거쳐 남산식물원 근방의 커피점에 모이는 게 단골 고고족과 여러 밴드들의 일과여서 새벽이면 이곳이 여러 밴드들의 집합소가 되어 서로들 만나 얘기도 나누고 쩔기도 하고 모두들 한가족같이 친하게 지냈다. 그 당시의 이태원은 히피 천국이였고 언덕 따라 양쪽에 쭉 늘어선 작은 클럽에선 여러 무명의 그룹들이 경쟁하듯 매일 밤 라이브 뮤직을 연주했다.” ‘재미음악인’ 심형섭(미국명: Tommy Shim)이 그의 홈페이지에 쓴 자서전(http://www.tomshim.com/ftstep.htm)에 나오는 이야기다.그는 지금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다. 이유는 앞의 문장에서 “쩔기도 하고…”라는 표현에서 짐작할 수 있듯 1976년 초 “연주하던 업소에 악기를 그대로 둔 채” 미국으로 쫓기듯 떠나갔기 때문. 그리고 1970년대 초 고고클럽 씬에서 ‘헤비 사이키델릭 록의 전설’로만 알고 있던 ‘그룹사운드’ 피닉스(Phoen
휘닉스의 <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