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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젊은 법학도들이 영화에서 희망과 영감을 얻기를, <기후재판 3.0> 닉 발타자르 감독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렸다. 이 회의에 참여한 195개국은 파리협약을 체결한다. 파리협약은 지구 평균온도의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2도로 제한하며 이를 위해 협약 당사국 모두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을 국가별 목표에 따라 실현할 것을 타결한 조약이다. 이후 수많은 국가에서 정부와 기업을 상대
글: 정재현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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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나의 행위가 지속 가능성을 포함할까?”, <와일딩> 데이비드 앨런 감독
<와일딩>은 환경운동가 이저벨라 트리의 수기를 담은 교양서 <야생 쪽으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저벨라 트리는 남편 찰리와 함께 영국의 넵 황무지를 개간해 재야생화를 시행한 다. 데뷔한 이래 평생 “자연사와 인간 드라마를 결합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영화 만들기”를 꿈꾼 데이비드 앨런 감독이 “두 남녀가 여러 고초에 맞서며 손
글: 정재현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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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영: 에코크리에이터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Eco)과 창작자(Creator)를 합친 말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친환경적인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환경재단은 GS리테일과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환경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는 에코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환경 교육을 다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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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추천 단편 - 동물과 인간의 공존, 나만 없어 고양이
여섯 달
김지원 / 한국 / 2023년 / 27분 / 한국경쟁, 야생의 세계 단편
새벽이생추어리에는 국내 최초의 구조 돼지, 새벽과 잔디가 살고 있다. 운 좋은 두명의 돼지와 보통의 돼지들, 혹은 이름 있는 돼지와 이름 없는 돼지들. 동시적으로 흐르는 이들의 6개월이 정반대의 양극에서 숨과 비명으로 공명한다. 어떤 여섯달이 현실이고 꿈인지 끝까지 알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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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소개하는 30편의 영화들 ②
법정에 선 에스더 Esther and the Law
타티아나 스헬테마 / 네덜란드 / 2023년 / 72분 / 지구 비상
에스더 키오벨의 남편은 1995년 에너지 회사 셸의 나이지리아 오고니랜드 기름유출 사건에 항거하다 사형당한 9명, 이른바 ‘오고니 나인’(Ogoni Nine) 중 한명이다. 25년이 지난 후 키오벨은 셸을 네덜란드 법정에 세운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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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소개하는 30편의 영화들 ①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극장 상영과 더불어 온라인, B tv에서도 6월30일까지 환경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극장에서는 볼 수 없고 온라인상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들도 있고 오로지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도 있다. 6월 한달간 부지런히 액션!
기후재판 3.0 Duty of Care-The Climate Trials
닉 발타자르 / 벨기에 / 20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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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씨네21>이 꼽은 21편의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추천작 ③
토비의 보물 찾기 그리고 하늘을 나는 강 Curious Tobi and Treasure Hunt to the Flying Rivers
요하네스 혼셀 / 독일 / 2023년 / 92분 / 에코패밀리
토비는 송버드 부인에게서 굳게 잠긴 상자를 소포로 받는다. 토비는 상자를 열기 위해 어린 시절 친구 마리나를 찾아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다. 하롱베이에서 재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