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5월의 칸에서 상영될 영화는?, 제77회 칸영화제 초청작 발표
제77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이 4월11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기준) 프랑스 파리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공개됐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에마 스톤, 윌럼 더포가 <가여운 것들>에 이어 재회하는 <친절의 종류>, 세바스티안 스탄이 도널드 트럼프를 연기하는 알리 아바시의 <디 어프렌티스>, 조이 샐다나와 설리나 고메즈가
글: 임수연 │
2024-04-12
-
[국내뉴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개막작은 미야케 쇼 감독 <새벽의 모든>
올해로 25번째 개최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가 지난 4월3일 기자회견을 통해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문석·문성경·전진수 프로그래머, 박태준 전주 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와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민성욱 집행위원장은 “전주영화제
글: 최현수 │
2024-04-05
-
[국내뉴스]
정부 영화관 부과금 폐지 발표, 영화발전기금 마련 적신호
정부가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이하 영화관 부과금)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주요 재원인 영화발전기금 마련에 적신호가 켜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27일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한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국민과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부담금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문화체육관
글: 이우빈 │
2024-03-29
-
[국내뉴스]
2월 극장가, 시장 위축과 양극화 여전, <파묘> 흥행했지만 싸늘한 극장가 사정, 독립영화의 부진
올해 2월 극장가의 관객수와 매출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올랐지만 흥행 양극화 등 고질적인 어려움은 여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2024년 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2월 관객수(국내외 영화 전체)는 78.4%(504만명), 매출액은 60.1%(415억원) 상승했다. <파묘> <시민덕희&g
글: 이우빈 │
2024-03-22
-
[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OTT 라이브 전쟁
한국 프로야구 리그(KBO 리그)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토종 OTT 서비스인 티빙이 기존의 네이버, 다음 포털의 뉴미디어 권리를 연간 450억원에 가져왔다. 오리지널 드라마 한편 제작비가 최소 100억원을 넘기는 시대에 매주 30경기씩 2~3시간의 완전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다는 측면에서, 경기 중계에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인력과 비용을 포함해도 훨씬
글: 김조한 │
2024-03-15
-
[국내뉴스]
하마구치 류스케의 새로운 정점,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사 첫 반응
<드라이브 마이 카>로 동시대의 거장 반열에 오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가 국내 언론시사회를 마쳤다. 산골에 사는 한 부녀의 마을에 글램핑장 건설을 위해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뒤 ‘하마구치의 새로운 정점’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만큼 세간의 관심이
글: 김소미 │
글: 이우빈 │
2024-03-13
-
[국내뉴스]
영화제의 활로 모색,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들꽃영화상과 MOU 체결, 영진위 예산 집행 향방은?
지난 3월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들꽃영화상과 한국 영화산업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천영화제와 들꽃영화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들꽃영화상 음악상 상금 후원 및 시상, 프로그램 교환 및 심사 교류 등을 합의했다. 이동준 제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들꽃영화상이 추구하는 젊은 에너지가 향후 제천영화제가 추구해야 할
글: 정재현 │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