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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 <이토록 서울>
얼마 전 긴 해외여행을 다녀온 친구를 만났다. 다이내믹한 여행 이야기나 들어보려던 내게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요즘은 외국 어딜 가도 한국만큼 재밌는 데가 없어. 특히 음식은 식음료는 서울이 최고야. 서울에 여행 온 사람들은 얼마나 재밌을까?” 어딜 가든 사람으로 넘쳐나서 기나긴 행렬에 줄 서야 하고, 출퇴근 교통난에 드높은 물가, 어딘가 화가 난 것
글: 김송희 │
사진: 최성열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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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 <나의 마지막 조선>
박정민 배우의 히트 추천사를 따라 하자면, <나의 마지막 조선>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사극 드라마, 왜 보냐. <나의 마지막 조선> 보면 되는데.”
고종이 즉위하기 전, 철종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뒤 조대비는 은밀히 흥선군을 만난다. 세찬 비가 쏟아지는 어느 밤, 허름한 차림으로 대비전에 들어서는 흥선군. 그와 조대비의
글: 김송희 │
사진: 최성열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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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 <무덤까지 비밀이야>
등산하다 산에서 길을 잃고 고립된 세 친구, 그리고 우연히 만난 비슷한 처지의 낯선 남자. 네명이 동굴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죽음을 앞두고 대화를 나누다가 서로에게 숨긴 비밀을 하나씩 공유한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입을 연 낯선 남자 백산이 “사람을 죽인 적이 있어요”라고 말해버린다. 예상대로 죽음이 닥친다면 별일 없이 일이 끝나겠지만 이 사
글: 진영인 │
사진: 최성열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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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 <나는 혼자고 지금은 밤이다>
약속이 있어 어떤 도시에 도착한 X의 앞에 펼쳐진 풍경. 거리는 화려하나 건물에 문이 없고 사람도 없어 어디든 들어갈 방법이 없다. 카프카가 떠오르는 이 부조리한 거리를 무작정 걷던 X는 소지품을 모두 잃고, 약속을 어쩌다 했는지 기억해내지도 못한다. 어느 순간 주변을 둘러보니 화려한 집들은 다 사라지고 더럽고 버려진 집밖에 없다. 길을 가는 행렬을 쫓
글: 진영인 │
사진: 최성열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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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이 추천하는 1월의 책 - 새해 결심: 좋은 책 읽기
<나는 혼자고 지금은 밤이다> - 바바라 몰리나르 지음 마르그리트 뒤라스 엮음 백수린 옮김 한겨레출판 펴냄
<무덤까지 비밀이야> - 안세화 지음 한끼 펴냄
<나의 마지막 조선> - 이현수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이토록 서울> - 김진애 지음 창비 펴냄
<글렌 굴드> - 피터 F. 오스트왈드 지음
사진: 최성열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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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x cross] 이야기의 ‘아름다움’보다 인물들의 ‘인생’을 소중하게, <나만의 비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소설가 스미노 요루
10대 시절,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개봉을 앞둔 나카가와 슌 감독의 <나만의 비밀>은 10대 소녀, 소년들의 설렘과 두려움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스미노 요루 작가의 장기가 잘 묻어나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스미노 요루 작가의 대표작은 동명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화제를 모은 2015년작 소
글: 이자연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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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전도연이 말하는 요즘 빠진 것들의 목록
배우. 드라마 <자백의 대가> <일타 스캔들>, 영화 <리볼버> <길복순> 등 출연
넷플릭스
넷플릭스를 라디오처럼 틀어둔다. 재밌는 작품을 집중해서 볼 때도 있지만, 습관처럼 무엇이든 틀어둔 채 보고 듣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홍보하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웃음)
가
글: 씨네21 취재팀 │
20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