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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나이, 아니 인간의 한계도 넘어서는 액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레스 콘퍼런스 현장
불가능임무대(Impossible Mission Force, IMF).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비롯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IMF 요원들은 누구도 달성이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끝내 성취하며 미국과 세계의 평화를 30년째 지켜내는 중이다. 연작이 개봉할 때마다 이들이 수행하는 또 다른 미션은 방한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
글: 정재현 │
사진: 백종헌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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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그렇게 여전히 극장에 모인다, 씨네큐브 개관 25주년 기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페셜 토크
새천년과 함께 광화문에 개관했던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수많은 관객과 울고 웃으며 우직하게 자리를 지킨 지도 어느덧 사반세기가 흘렀다. 25주년을 맞아 씨네큐브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3일간 스페셜 토크 세션을 준비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부터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까지 6편의 작품을 수입
글: 최현수 │
사진: 오계옥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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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축구도 사랑도 힘차게, "FC SOLD OUT" 촬영 현장
축구팀 FC 티에이가 하루아침에 해체 위기를 맞는다. 모기업의 파산도 모자라 팀의 성적도 4부 리그로 강등됐기 때문이다. 이때 대형 연예기획사 새온의 김 대표(오창석)가 구단을 인수한다. 하지만 그는 티에이에서 수완을 본 냉철한 사업가일 뿐이라 에이스 선수들을 방출하고 오로지 꽃미남 선수들만 팀에 남긴다. 에이스들이 나간 자리는 새온에 소속된 연예인들이 채
글: 정재현 │
사진: 백종헌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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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아시아영화간 대화’가 일어나는 장소 ‘홍콩’, 제18회 아시아필름어워즈 현장
아시아영화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필름어워즈가 지난 3월16일 홍콩 시취센터에서 18번째 시상식을 열고 한국과 홍콩, 일본, 중국, 인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영화에 상을 수여했다. 어느 한 지역에 쏠리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트로피가 뻗어나갔다는 점이 올해 시상식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최우수작품상 수상작부터가 인도영화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
글: 배동미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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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영화로운 신인 감독들의 출발을 알리다, 2025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 개막식을 가다
지난 3월 7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 꽃을 든 청년들이 가득했다.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셀피를 찍거나 가족에게 상장을 펼쳐 보이는 풍경도 쉽게 목격됐다. 2025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 개막식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한국영화아카데미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하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 이번 영화제는 역대 가장
글: 이유채 │
사진: 최성열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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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cine scope] 역사로 영원히 새겨지는 순간, ‘<씨네21> 디지털 매거진 기증식’, 1995년 창간호부터 1998년 145호까지 한국영상자료원으로
지난 2월25일, ‘<씨네21> 디지털 매거진 기증식’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됐다.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이 1995년 5월 발행한 창간호부터 1998년 4월 발행한 145호까지의 디지털 매거진을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콘텐츠 디지털화 지원 사업’을 통해 &l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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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공동경비구역 JSA> 홈커밍 GV
“내가 가만히 있으랬지, 누가 그냥 가래?… 살려주세요.” 25년이 지났지만 관객은 여전히 같은 장면에서 웃고 울었다. 지난 2월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공동경비구역 JSA> 홈커밍 GV는 이제는 한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그래서 더 그리워진 얼굴들을 모두 모아 25년 전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
글: 이자연 │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