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수 감독의 신작 <방아쇠>가 4월9일과 10일 신인배우 카메라 테스트를 가졌다. <방아쇠>는 비무장지대 안 GP에서 복무하는 젊은 병사가 처녀귀신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실제 군복을 입고 진행된 이날 카메라 테스트에는 박광수 감독과 김병서 촬영감독,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신애 등 일부 이름있는 신인의 모습도 보였다.사진 오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