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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루스벨트>에 합류 外
씨네21 취재팀 2017-10-09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루스벨트>에 합류한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전기영화다. 제작 계획이 공개된 2005년부터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로써 마틴 스코시즈와 여섯편의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브라이언 싱어가 연출하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요 캐스팅 라인업이 추가 확정됐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라미 말렉이 프레디 머큐리를, 벤 하디가 로저 테일러를, 그윌림 리가 브라이언 메이를, 조셉 마젤로가 존 디콘을, 이번에 합류가 알려진 이단 길렌과 톰 홀랜더가 퀸의 매니저를 연기한다.

-J. J. 에이브럼스가 <너의 이름은.> 실사영화 판권을 획득했다. 할리우드판 <너의 이름은.>은 제작사 도호와 파라마운트 픽처스, 배드 로봇 3사가 공동 개발하며 <컨택트>의 각색자 에릭 헤이저러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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