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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기자회견 개최 外
씨네21 취재팀 2017-09-15

<유리정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전세계 75개국에서 초청된 298편의 상영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 폐막작은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올해를 끝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김동호 조직위원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화제 개요 설명과 함께 그간의 심경을 간단히 언급했으며 모든 책임을 지고 올해 영화제를 차질 없이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4단독(김병주 판사)은 정의당 김종대 의원실의 김샛별 기자와 <씨네21> 김성훈 기자의 건조물침입죄 사건에 대해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모태펀드와 가짜뉴스 취재 목적으로 역삼동 부림주택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1심의 벌금형에 대해 영화인들과 국회의원들의 탄원서가 제출된 바 있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턴, 마크 스트롱이 내한한다. 9월 20일 오후 7시 롯데월드타워에서 <킹스맨: 골든 서클>의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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