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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의 김동호 이사장 · 강수연 집행위원장, 올해 영화제를 끝으로 사퇴 外
씨네21 취재팀 사진 백종헌 2017-08-11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의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를 끝으로 사퇴하기로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전 직원 일동은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서병수 시장에게 면죄부를 주었고, 영화제의 정상화에 힘쓰지 않았다”면서 “서병수 부산시장의 공개사과,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조속한 복귀, 한국영화계 및 해외 영화인의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제14회 EBS 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얀 쿠넹의 <베이프 웨이브>, 빌 모리슨의 <도슨 시티: 얼어붙은 시간>, 아모스 기타이의 <서안 지구 비망록> 등 총 24개국 70편이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영화제 홈페이지(www.eidf.co.kr)를 참조할 것.

-도경수(<>)와 소희(<싱글라이더>)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JIMFF) 스타 부문에 선정됐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음악을 담당한 김홍집, 이진희 음악감독이 짐프 O.S.T 부문 첫 수상자로 뽑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와 영화감독들의 설문을 통해 짐프 스타, 짐프 O.S.T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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