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배종옥, 문성근 주연의 삼각관계 로맨스 <질투는 나의 힘>이 크랭크업했다. 지난 3월9일 부천 가톨릭대 도서관에서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간 <질투는 나의 힘>은 <있다> <느린여름> 등의 단편으로 기대를 모았던 여성감독 박찬옥의 장편 데뷔작. <와니와 준하>를 제작했던 청년필름의 2번째 작품이며 올해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