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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이수연 감독의 <해빙> 지난 7월20일 크랭크인 外
씨네21 취재팀 2015-07-24

<해빙>의 김대명, 조진웅(왼쪽부터).

주피터필름

<관상>(2013)에 이은 두 번째 역학 시리즈 <궁합>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정해진 짝을 거부하고 출궁하는 송화 옹주 역에 심은경이, 송화 옹주의 짝을 찾아주는 궁합가 서도윤은 이승기가 연기한다. <조선미녀삼총사>(2013), <미인도>(2008) 등의 조감독이었던 홍창표 감독의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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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홍 감독의 <사랑하기 때문에>가 7월27일 크랭크한다. 우연한 사고로 한 남자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차태현이 천재 작곡가이자 메신저 역을, 서현진은 가수지망생 역을 맡고 차태현을 돕는 여고생은 김유정이 연기한다. 성동일, 임주환, 배성우 등도 출연한다.

위더스필름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의 신작 <해빙>이 지난 7월20일 크랭크인했다. 얼어붙었던 한강이 녹고 머리가 잘린 여자의 시체가 떠오르면서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심리 스릴러 영화다. 조진웅김대명, 신구송영창, 이청아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해빙>은 2016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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