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전도연이 제67회 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한국 영화인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은 건 감독 이창동 이후 두 번째다. 전도연은 <밀양>으로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올해 지원작 5편을 선정, 발표했다 =지원작들은 장편 극영화 부문의 <소시민>(김병준), <운동회>(김진태), <파란 입이 달린 얼굴>(김수정), 다큐멘터리 부문의 <그럼에도 불구하고>(김영조), <밀양아리랑>(박배일) 등이다.
-12년째를 맞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올해는 개관기념영화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 =개관기념영화제 대신 5월10일에 ‘서울시의 안정적인 시네마테크 운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관객 행사를 연다. 2013년 서울시는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