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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영화 <해무>를 위해 새로 만든 제작사 外
씨네21 취재팀 2013-08-26

해무

봉준호 감독, 줄라이필름의 조능연 대표, 비욘드피피에스의 김태완 대표가 영화 <해무>를 위해 새로 만든 제작사다. 연우무대의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한 <해무>는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연출한다. 밀항선에 오른 선원들의 이야기로 선장 역에는 김윤석이, 그와 대립하는 선원 동식 역에는 박유천이 캐스팅된 상태다. 크랭크인은 9월 말 예정이다. 투자/배급은 NEW가 맡았다.

화인웍스

안상훈 감독의 <순수의 시대>는 캐스팅 중이며, 투자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09년 미쟝센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에서 <정서적 싸움3-감성적 싸움 전초전>으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신재영 감독과 함께 스릴러 영화 <맨홀>의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있다. <7번방의 선물>에 이어 이환경 감독의 차기작도 함께하기로 했다.

NEW

지난 8월22일 개봉한 <가시꽃>의 이돈구 감독이 치매에 걸린 엄마와 그의 가족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 <현기증>을 준비 중이다. 치매에 걸린 엄마로는 김영애, 큰딸과 그 남편으로 각각 도지원과 송일국이 캐스팅됐다.

JK필름

<국제시장>은 8월13일 체코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체코 분량을 완료한 뒤 8월27일 오후 5시 논현동에 있는 JK필름 제작 사무실에서 고사를 지낸다. 곧바로 국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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