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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f(x)의 설리가 이석훈 감독의 신작 <해적>에 캐스팅됐다 外
씨네21 취재팀 2013-08-19

하리마오픽쳐스

f(x)의 설리가 이석훈 감독의 신작 <해적>에 캐스팅됐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해적단의 일원인 흑묘. 설리는 손예진이 연기하는 여월과 더불어 조선의 국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적을 연기한다. <해적>은 8월15일 촬영을 시작했다.

폭스 인터내셔널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가제)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20, 30대 청년들이 기업인들의 부정부패 현장을 좇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캐스팅 중이며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경 촬영을 시작할 계획.

미인픽쳐스

영화 전문 채널 OCN과 함께 10부작 드라마 <텐 데이즈 어고>를 제작한다. 공소시효를 앞둔 한 남자에게 15년 전 자신이 저지른 범죄와 관련된 일이 벌어지는 스릴러물. <더 웹툰: 예고살인>을 만든 김용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캐스팅을 완료한 뒤 10월 초•중순쯤 촬영을 시작할 예정.

영화사 월광

<군도: 민란의 시대>가 강원도 영월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산적들의 본거지인 산채 세트가 완공되어 촬영 중이라고. 영화 관계자는 “촬영은 빨리 진행되고 있는데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그럼에도 계획했던 회차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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