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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박찬욱 감독이 제19회 ‘판타지영화제’에 <스토커>로 참석했다 外
씨네21 취재팀 2013-05-13

모호필름

박찬욱 감독은 지난 2일 출국해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제19회 ‘판타지영화제’에 <스토커>로 참석했다. <애프터 어스> 홍보차 방한한 윌 스미스가 기자회견에서 그와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JK필름

최영환 촬영감독과 류성희 미술감독이 윤제균 감독의 신작 <국제시장>에 합류했다. 주인공 덕수(황정민)와 아내 영자(김윤진) 부부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다. 영화의 상당 부분을 부산에서 찍고, 8월 촬영 시작이 목표다.

TPS 컴퍼니

박흥식 감독의 무협액션 <협녀: 칼의 기억>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재 투자가 완료된 상태. 망원동에 사무실을 꾸리고 5월 중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들어간다.

영화사 람

CJ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한국영화제작팀 등을 거친 최아람씨가 얼마 전 퇴사한 뒤 자신의 제작사 ‘영화사 람’을 차렸다. 공포, 멜로 장르 등 3편의 영화를 기획/개발 중이다. 이중 한편은 CJ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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