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에미코 히라마쓰 / 출연 마사토 사카이, 미키 나카타니, 덴덴 <동경가족> <남동생> 등 주로 야마다 요지 감독 작품의 각본을 썼던 에미코 히라마쓰의 첫 연출작이다. 일주일 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운영방침에 따라 유기견을 안락사시키는 동물보호소. 이곳에 강아지 세 마리와 함께 들어온 어미개 히마와리는 필사적으로 자식들을 지키려고 한다. 일본의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