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가 음악 교사를 연기한다. 윤종찬 감독의 신작 <나의 파파로티>에서 한석규는 시골 예고의 한량 같은 음악 교사 ‘상진’을 맡았다.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파바로티를 꿈꾸는 고등학생 성악 천재 ‘장호’(이제훈)가 그의 제자이다. 오달수, 강소라, 조진웅도 출연한다.
*영화감독 박해일? 천명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고령화 가족>에서 그는 혼자 살다가 가족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는 48살의 영화감독을 연기한다. 시집갔던 그의 여동생까지 집에 들어오면서 탄생된, 평균연령 40살이 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송해성 감독의 <무적자> 이후 3년 만의 신작.
*<헝거게임> 시리즈의 제니퍼 로렌스가 수양아버지와 결혼하는 딸을 연기한다. <디 엔즈 오브 디 어스>(The Ends of the Earth)는 미국의 부호이자 오클라호마주의 주지사였던 E. W. 말랜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그는 말랜드와 결혼하는 수양딸 ‘리디’ 역을 맡았다. 감독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