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곰상은 누구의 손으로 갈까 =제62회 베를린영화제가 현지시각으로 2월9일 개막했다. 최고상인 금곰상을 두고 겨루는 공식경쟁부문엔 유럽영화 13편과 아시아영화 5편 등 총 18편이 출품됐다. 그외 비경쟁, 파노라마, 포럼 등에 출품된 400편의 작품과 영화인들이 영화제가 끝나는 19일까지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광고는 광고일 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슈퍼볼 하프타임에 방영된 크라이슬러 CF로 곤욕을 겪고 있다. CF 속 그의 내레이션에 오바마의 재선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스트우드와 크라이슬러는 논란을 전면 부정했다.
-늑대는 괴로워 =<더 그레이>에서 늑대와의 한판 승부를 벌인 리암 니슨이 동물애호단체의 질타를 받고 있다. 영화 촬영 중 늑대를 먹었다고 밝힌 리암 니슨의 인터뷰가 문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