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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김래원 外
씨네21 취재팀 2011-07-25

*김래원이 3년 만에 복귀한다. 복귀작은 수애가 이미 캐스팅된 김수현 작가의 SBS 새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다. 김래원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주인공 서연(수애)과의 사랑을 지키는 지형 역을 맡았다. 김래원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8월 소집해제되자마자 바로 촬영장으로 소집된다.

*<트랜스포머3>에서 매력적인 새 애인과 달콤한 연애를 즐기고 덤으로 지구도 구한 샤이어 라버프가 정치스릴러에 도전한다. 그는 로버트 레드퍼드가 연출하고 출연도 하는 <더 컴퍼니 유 킵>에 합류했다. 라버프는 30년간 FBI에 지명수배된 좌파단체 멤버(로버트 레드퍼드)의 정체를 밝히는 야심찬 기자 역을 맡았다. 9월부터 밴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전세계적으로 2천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리 차일드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원 샷>과 톰 크루즈가 만났다. <원 샷>은 잭 리처가 주인공인 15개의 시리즈 중 9번째 작품이다. 크루즈가 연기하는 잭 리처는 은퇴한 헌병대원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방랑자다. 소설에서 195cm의 키로 묘사된 잭 리처를 단신 크루즈가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된다.

*해리 포터와 마지막 대결을 펼친 볼드모트 레이프 파인즈가 두 번째 연출작 <더 인비저블 우먼>을 준비 중이다. 찰스 디킨스와 13년간 비밀 사랑을 해온 넬리라는 여자에게 초첨을 맞춘 전기영화다. 넬리 역에는 이모겐 푸츠, 애비 코니시 등이 물망에 올랐다. 1순위 캐스팅은 캐리 멀리건이다.

*아오이 소라가 부천에 왔다. 일본의 유명 AV배우인 아오이 소라는 홍콩 출신의 웡칭포 감독의 스플래터무비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의 주연으로 부천국제영화제 게스트로 초청됐다. 그녀는 7월21일 영화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를 가졌고 22일 폐막식에도 참석했다. 이젠 모니터 말고 스크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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