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3월21일에 태어났다. 강인한 인상과는 거리가 좀 멀고 어딘가 여심을 자극하는 순진한 자태를 지녔다. 외모 중에서는 입술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영화 <벡>에서는 평범하다 못해 소심하기까지 한 고등학생 코유키로 등장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내 코유키의 진실이 드러난다. 기타 연주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비범함을 갖고 태어난 인물 코유키는 더이상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아니라 무대 위의 영웅이 된다. 21살의 매력 만점의 젊은 배우 사토 다케루가 극중 코유키를 더 싱싱하게 만든다. 사토 다케루는 2006년에 드라마 <프린세스 프린세스 D>로 연기를 시작했고 그 밖의 드라마 <큐토> <블러디 먼데이> <루키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2007년에는 특수촬영물 시리즈 드라마 <가면 라이더 덴 오>에 출연하고 같은 해 동명의 영화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으며 영화 연기를 시작한다. <벡>이 가장 최근작이다. 취미는 고양이 기르기, 브레이크 댄스 추기, 루빅스 큐브 놀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