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충격전 11월17일 개막
애니메이션영화제 애니충격전이 11월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씨너스 이수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안시·오타와·자그레브·히로시마 등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2008년 수상작들을 상영한다.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부문 그랑프리 <블루스를 부르는 시타>를 비롯하여 72편의 장·단편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올해 히로시마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수상한 <아침식사>의 폴란드 감독 이자벨라 플루신스카와의 GV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 www.animationfestival.kr, www.animpact.org.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폐막
제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6일간의 행사를 마쳤다. 일본 유명 감독 오구리 고헤이가 이끄는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프랑스 감독 모드 알피의 <농부와 딸>에 대상을 수여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아이슬란드 감독 그리머 해커나르손의 <레슬링>이, 뉴필름메이커상은 박재옥의 애니메이션 <스탑>과 아르헨티나 감독 라메르파블로의 <절규>가 각각 수상했다. 그 밖에 국제경쟁부문 국내 상영작 중 최고 연기자에게 수여하는 단편의 얼굴상은 이승남의 <상콤한 그녀의 참신한 오후>에 출연한 이선희가 받았다. 1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전제작지원제도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상은 이상일의 <암초가 있는 곳>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