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와 브래드 피트가 만난다. <버라이어티>는 조지 밀러가 구상 중인 신작 <오디세이>에 브래드 피트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디세이>는 호메로스가 쓴 <오디세이>를 원작으로 했으며 배경을 미래의 외계로 바꾼 SF영화. 이 영화 외에도 조지 밀러 감독은 현재 세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피피트3> <아기돼지 베이브3>는 각각 시리즈의 속편이며 <저스티스 리그>는 워너브러더스와 손을 잡고 DC의 슈퍼히어로 만화를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오디세이>에 출연하게 될 브래드 피트도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현재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타드>를 촬영 중이며, 그가 출연한 <생명의 나무>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