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본 시리즈, 2010년 개봉 예정
제이슨 본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새턴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 본 시리즈 제작자 프랭크 마셜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2010년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작자 로버트 러들럼은 3편 <본 얼티메이텀>을 쓴 뒤에 사망했고, 4편 <본 레가시>는 에릭 반 러스트베이터가 이어서 썼다. 유니버설이 준비하는 <본4>는 <본 레가시>와는 다른 독창적인 이야기가 될 예정이라고. 비록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본 얼티메이텀>을 “가장 완벽한 영화 엔딩 40” 중 하나로 선정했지만, 스튜디오는 계속해서 속편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2008년 2월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가 <본4>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본격적으로 영화 다운로드 사업 시작하는 소니
소니가 영화 다운로드 사업을 시작한다. 아이튠즈, 엑스박스를 가진 경쟁사들보다는 한발 늦은 출발이지만, 업계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TV(브라비아)로 직접 다운로드하는 서비스는 산업 최초이며, 5천만명에 이르는 플레이스테이션 사용자와 차세대 DVD 포맷으로 블루레이가 결정된 상황 등이 새 서비스의 순항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됐다. 미국을 필두로 일본, 유럽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서비스의 첫 영화는 7월2일 개봉한 <핸콕>으로 런칭 시점은 DVD 출시 전으로 정했다.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이 스튜디오들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소니는 TV와 게임, 엔터테인먼트가 만나는 통합형 사업모델을 추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