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에 이어 이번엔 우드스탁이다. 리안 감독이 세계 최대의 음악축제 우드스탁 록뮤직 페스티벌을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 제목은 <테이킹 우드스탁>.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한 호텔의 매니저인 엘리엇 티버가 쓴 회고록 <테이킹 우드스탁: 폭동, 콘서트, 그리고 삶의 실화>를 바탕으로 1969년의 우드스탁 축제를 그릴 예정이다. <브로크백 마운틴> <색, 계>의 제임스 샤머스가 각본을 쓰며, 이번 영화 역시 게이가 주인공이다. 샤머스는 “자유와 해방의 역사적인 순간을 그릴 거”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