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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놓친 영화 다시보자 外
씨네21 취재팀 2007-12-24

<익사일>

놓친 영화 다시보자

연말연시는 놓친 영화와 함께. 필름포럼이 2007년 한해 동안 수입·개봉한 영화 8편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는 12월24일부터 2008년 1월2일까지 ‘2007 필름포럼 Encore!!’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행사로, <익사일> <킹스 앤 퀸> <와일드 이노선스> <입술은 안돼요> 등을 마지막으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관람료는 6천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142쪽 게시판 참고.

불법 다운로드로 1년에 54편 영화 관람

국내 불법 다운로드 이용자들이 1년 평균 54.5편의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07년 영화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떤 경로로든 불법 다운로드로 영화를 본 관객은 모두 73.8%. 저작권 단속 강화시 차선책으로 선택할 매체로는 극장(37%), 합법적인 유료 다운로드(13.7%) 순이었다. 한편 단속에도 불법 다운로드를 계속 이용하겠다는 관객은 6.5%로 집계됐다.

1월8일부터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2008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이 오는 2008년 1월8일부터 2월3일까지 열린다. 박찬욱, 김태용, 최동훈 등이 시네마테크의 친구들로 영화제에 참여하며 상영작으로는 <애니홀> <글로리아> <킹 오브 뉴욕> 등 30여편이 결정됐다. 아벨 페라라 감독과 이두용 감독의 특별전도 함께 열리며 아벨 페라라 감독이 직접 내한해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아트시네마쪽은 12월26일 상영작을 최종 발표한다.

베를린영화제 원정대를 찾습니다

CGV가 베를린영화제 원정대를 모집한다. 2008년 1월9일까지 CGV 홈페이지에 영화평을 작성해서 올린 관객이 대상이다. CGV는 이중 10명을 뽑아 2008년 2월7일부터 개최되는 58회 베를린영화제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원정대원은 영화제 소식 등을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CGV는 칸, 베니스영화제에도 관객 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