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어머니, 황정순을 만나다
명배우, 황정순을 만나세요. 한국영상자료원의 정기프로그램 ‘명배우를 만나다’가 ‘한국영화의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원로배우 황정순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오후 3시와 8시에 걸쳐 서초동 고전영화관에서 <김약국의 딸들> 등 그의 대표작 4편이 상영된다. 28일(수) 오후 3시 <내일의 팔도강산> 상영 직후에는 배우를 직접 초대해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02-3153-2036
디지털 영상축제 원닷제로 서울 온다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을지로 SKT 타워에서 ‘원닷제로_서울’이 개최된다. 런던에서 시작하여 전세계 50여개 도시를 투어하는 디지털 영상축제 원닷제로의 서울 버전 행사. 주한영국문화원과 아트센터 나비가 공동주최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한 ‘창조 도시: 도시에 관한 새로운 상상’이 준비돼 있다. 02-2121-0930, 02-3702-0600
호주 다큐멘터리 여성감독 초청 워크숍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이 해외 여성영화인과 함께하는 2007 워크숍 캠프를 연다. 호주의 다큐멘터리 감독 솔런 하위스가 만든 <서울일기>를 상영하는 한편, 감독을 초청하여 강연 및 컨퍼런스, 관객과의 대화 등의 행사를 갖는다. 11월26일(월)과 27일(화) 이틀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상암)와 중앙대학교 중앙 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02-723-1087, www.wifilm.com
<훌라걸스> <다마모에> 등 일본영화 7편 재상영
극장 CQN명동이 ‘CQN 씨네 커튼콜 2007’ 행사를 연다. 올해 CQN명동이 상영한 일본 작품들 중 7편을 엄선한 앙코르 상영회다. 12월6일(목)부터 12일(수)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며 작품은 <훌라걸스>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다마모에> <안녕, 쿠로> <노래자랑> <겟 업!> <박치기! Love&Peace> 등이다. 02-774-9002, www.cq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