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넨버그 신작 <이스턴 프로미스> 토론토영화제서 공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신작 <이스턴 프로미스>가 제32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갖는다. 캐나다와 영국이 공동제작한 <이스턴 프로미스>는 한 여자가 우연히 범죄조직에 관련된 증거를 발견하면서 전개되는 스릴러. <폭력의 역사>에서 크로넨버그와 작업한 비고 모르텐슨이, 조산사(나오미 왓츠)가 발견한 증거를 처리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결정을 내리는 러시아 마피아로 출연한다.
타이의 3D애니메이션 <아기 코끼리: 칸 쿠웨이> 속편 제작 타이 최초의 장편애니메이션이며 2006년 개봉한 자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 <아기 코끼리: 칸 쿠웨이>의 속편이 제작된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보도에 따르면, 500만달러로 제작되는 3D애니메이션 <칸 쿠웨이2>는 전편의 미술감독이며, TV시리즈 <칸 쿠웨이의 모험>을 연출한 타위랍 스리부티웡이 감독을 맡는다. 타이 최대 제작사인 칸타타 그룹에서 제작·투자를 담당하며, 2009년 개봉예정이다.
<아메리칸 아이돌>의 교도소 버전 <재일하우스 록> <아메리칸 아이돌>이 감옥을 무대로 펼쳐진다면? 디즈니의 신작 <재일하우스 록>이 콘테스트 현장을 애리조나의 교도소로 옮긴다. <LA 위클리>에 실린 실화를 소재로 하는 <재일하우스 록>은 전직 헤비메탈 뮤지션 출신의 간수가 ‘빈둥빈둥 입소자 노래자랑’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감독은 <노르빗> <섀기 독>을 연출한 브라이언 로빈스로 “음악으로 치유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엘 슈마허, 두기봉의 <대사건> 리메이크 파라마운트 밴티지가 홍콩영화 <대사건>의 판권을 구입해 리메이크를 추진 중이다. 2004년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서 상영된 두기봉 감독의 <대사건>은, 미디어와 시민의 반응을 이용하는 경찰과 범죄조직의 대립을 담은 액션영화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공포영화 <타운 크릭>의 후반작업 중인 조엘 슈마허가 가장 유력한 감독 후보이며, 스튜디오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