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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카메론 디아즈 外
씨네21 취재팀 2007-07-09

카메론 디아즈 카메론 디아즈가 공포물 <박스>를 차기작으로 골랐다. <박스>는 불행한 결혼생활에 지친 부부가 낯선 방문자에게서 이상한 상자를 선물받고, 상자의 버튼을 누를 때마다 큰 부를 얻거나 누군가를 죽이게 된는 초자연 스릴러다. 연출은 <도니 다코>의 리처드 켈리가 맡았다.

제이미 폭스 <드림걸즈>에서 냉철한 음반기획자를 연기했던 제이미 폭스가 이번엔 지방검사로 나선다. 법정드라마 <블러드 온더 리브즈>에서 그는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살해용의자인 흑인 역사 교수 사건을 조사하다 고뇌에 빠지는 역할을 맡았다. 폭스는 원작 소설을 패러마운트사에 먼저 제안하는 등 제작단계부터 깊이 참여하고 있다.

조한선, 안성기 라디오스타와 열혈 남아가 뭉친다. 안성기(사진)와 조한선이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 <마이 뉴 파트너>에 캐스팅됐다. <마이 뉴 파트너>는 냉정한 젊은 형사 영준과 인간적이며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형사 민호가 8년 만에 만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조한선이 영준을, 안성기가 민호를 연기하며, 7월 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이정재, 김옥빈 이정재(사진)와 김옥빈이 조선시대 기방으로 간다. 조선시대 최고 주먹들의 소동극을 그릴 퓨전사극 <기방난동사건>에 나란히 캐스팅된 것. 이정재는 야망은 없지만 의협심 강한 건달 ‘천둥’으로, 김옥빈은 기방 명월향 최고의 기생 ‘설지’ 역으로 출연한다. 여균동 감독이 연출한다.

한예슬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이 로맨틱코미디영화인 <용의주도 미스신>에 캐스팅됐다. 미모와 능력을 갖춘 한 싱글여성이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이루고자 벌이는 해프닝을 다룬 이 영화에서 한예슬은 도도한 광고기획사 AE 신미수 역을 맡을 예정. <용의주도 미스신>은 미수의 상대역인 4명의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가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송지효 영화배우 송지효가 <> 이후 3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지난 2005년 임창정, 하지원이 주연한 <색즉시공>의 속편 <색즉시공2>에 캐스팅된 것. <색즉시공2>는 에어로빅부와 차력 동아리였던 전작의 무대를 수영부와 K1동아리로 옮길 계획. 송지효는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수영선수 경아 역을 연기하며 상대역으로는 전편의 임창정이 또다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