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당신의 1승. 이제는 온 국민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슈.퍼.스.타. 감.사.용.키 170cm. 몸무게 70kg. 작은 손. 게다가 왼손잡이. 애초부터 투수가 될 수 없었던 야구 선수 감사용 이야기.
1982년 프로야구 원년.
감사용은 팀에 왼손 투수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가 된다. 이름과는 달리 스타 선수 한명 없는 삼미는 개막하자마자 꼴찌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고,
사용 역시 선발 등판 한번 하지 못하고 ‘패전 처리 전문 투수’로 낙인 찍힌다. 팀에 패색이 짙어지면 시도 때도 없이 나가는 마무리 투수.
상대팀은 감사용이 나오면 감사해 했다.
그러던 중, 사용에게도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최강 팀 OB 베어스, 그것도 OB의 간판스타 박철순의 20연승을 눈앞에 둔 경기. 삼미의 투수진은 누가 봐도 질게 뻔한 경기의 등판을 서로 미루고 급기야 기회는 감사용에게 넘어온다.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선발 등판. 딱 한번만.. 이겨보고 싶었던 감사용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동영상 (3)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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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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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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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우정출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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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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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봉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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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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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감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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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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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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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과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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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차승재
노종윤
박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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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김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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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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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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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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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박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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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녹음
김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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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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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현장사진)
한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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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양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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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윤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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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
이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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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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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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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cjent.co.kr/mrgam/launch.asp
수상내역
- [제42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