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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만원릴레이 66] <그때 그사람들> <오래된 정원> <그놈 목소리>의 김우형 촬영감독
씨네21 취재팀 2006-12-22

<씨네21>과 아름다운 재단,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여성영화인모임이 함께하는 '행복한 만원 릴레이'의 66번째 주인공은 <그때 그사람들> <오래된 정원> <그놈 목소리>의 김우형 촬영감독입니다.

“장성호 모팩 대표는 <해피엔드> 때 일하면서 만났는데, 알고 보니 중학교 선후배 사이기도 하더라.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다. 예전에 이유진 PD가 나를 추천하지 않았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장성호가 추천했다기에 허걱했다. (웃음) 농담이고, 1만원이라는 작은 돈이지만 모이면 큰돈이 될 테니,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분들에게까지 어떤 식으로든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다음 주자로는 내 촬영부 출신으로 <목포는 항구다> <여자, 정혜> <구미호 가족> <방과후 옥상> 등을 찍은 최진웅 촬영감독이 좋을 것 같다. 요즘 사정이 많이 좋다는 소문이 있던데(웃음), 흔쾌히 허락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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