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왕 감독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2005년 헤밍웨이상과 펜문학상을 수상한 중국 작가 리이윈의 소설 <천년의 기도>가 원작으로 10편의 단편을 통해 역사 속에서 변화를 수용해가는 개인을 묘사한 작품. 감독은 1997년 <차이니즈 박스> 이후 아시아인 또는 아시아계 미국인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적이 없다며 원작 이야기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