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이 형은 <소풍 가는 날>을 경주에서 촬영 중이고, 저는 <예의없는 것들>을 부산에서 찍고 있어서 몇번 만났습니다. 재영이 형에게 추천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작지만 좋은 일을 할 수 있으니 기꺼이 참여하겠습니다. 사랑 실천을 계속 이어간다는 점에서 참 재밌고 뜻있는 행사 같네요. 그리고 이 돈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도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자로는 장준환 감독님을 추천합니다. <지구를 지켜라!>로 인연을 맺었는데, 감독님이 평상시에 남을 돕는 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신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