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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신] 완성보증제 정책토론회 열린다 外
2004-12-13
완성보증제 정책토론회

문화산업 완성보증제 도입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윈원회, 전경련, <씨네21>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완성보증보험의 도입타당성과 토착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발제자는 문화관광정책연구원 김소영 실장, LJ필름 이승재 대표, 시네마서비스 김인수 전무, 게임벤처협회 김성춘 회장, 우리은행 김성호 차장 등 금융, 영화, 정부 부처, 학계 인사들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전경련과 문화부가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완성보증보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토론회다. 이창동 전 문화관광부 장관 시절부터 문화산업의 대표적 기반 인프라로 인식되어 추진된 완성보증보험에 대한 이번 토론회는 12월17일 오후 2시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은 누구?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 주최 2004 여성영화인축제가 12월16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단속평형>(손광주), <흡연모녀>(유은정) 등 올해의 주목할 만한 영화를 상영하면서 시작하는 이날의 행사는 여성영화인들이 함께하는 마케팅포럼에 이어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은 제작·프로듀서·홍보마케팅 부문(권정인, 배윤희, 장보경), 연출·시나리오 부문(송혜진), 기술부문(남진아, 윤민화)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 중 네티즌과 여성영화인모임 정회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마이 제너레이션> 베를린행

12월3일 하이퍼텍 나다를 비롯한 아트플러스 체인에서 개봉한 <마이 제너레이션>이 <신성일의 행방불명>(신재인), <여자, 정혜>(이윤기)에 이어 2005년 베를린영화제 영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이들은 모두 베를린 외에도 여러 해외영화제에서 초청이 줄을 잇고 있는 영화들이다. 한편 베를린영화제 영포럼은, 각국의 새로운 영화들이 상영되는 부문으로 <자본당 선언: 만국의 노동자여 축적하라> <장화, 홍련> 등을 초청한 바 있다.

2004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

이른 종영으로 아쉬움을 남긴 수작들을 앙코르 상영하는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가 12월23일부터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올해의 상영작은 22편. <송환> <빈 집> <사마리아> <돌려차기> <엘리펀트> <밝은 미래> <더 블루스> <나쁜 교육>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알게 될 거야> <웨일 라이더> 등이 상영된다.

씨네21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