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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할리우드 최고 몸값 여배우
윤효진 2004-12-09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라

줄리아 로버츠가 2년 연속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 비싼 배우가 됐다. 매년 여배우 수입 톱 10을 조사하는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올해 <클로저>에 출연하면서 2000만달러를 받아 카메론 디아즈와 니콜 키드먼 등을 누르고 출연료 1위에 올랐다. 오스카 트로피에다가 얼마전 태어난 쌍둥이 남매와 최고의 수입까지, 줄리아 로버츠는 지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듯하다. <클로저>는 현재 미국에서 개봉중이고 국내에서는 내년 초 개봉예정이다.

카메론 디아즈는 역시 2000만달러 배우지만 올해 <슈렉2>외의 출연작이 없어서 2위로 랭크됐다.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드루 배리모어는 1500만달러로 3,4,5위에 올랐다. 최근 내한했던 르네 젤위거는 1200만달러를 벌어 9위이고, 큰 흥행작이 없었던 제니퍼 로페즈는 9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이외에 조디 포스터, 멕 라이언, 기네스 팰트로 등이 10위권에 들지 못한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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