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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단신] 샘 레이미, <이블 데드> 리메이크한다 外
2004-11-29

샘 레이미, <이블 데드> 리메이크한다

저예산 호러무비의 대표작 <이블 데드>가 다시 만들어진다. 최근 <주온>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그러지>(Th Grudge)를 흥행작으로 만든 샘 레이미 감독(사진)이 <이블 데드>(1981)를 다시 만들기로 했다. 제작자 롭 탭퍼트, 배우 브루스 캠벨을 끌어들였지만 원작에서 각본, 연출, 제작을 도맡은 레이미는 연출은 맡지 않는다. 외딴 시골을 무대로 한 하우스 호러인 <이블 데드>는 세너터 인터내셔널이 전액 투자하며, 전세계 판권 권리도 소유한다.

<해리 포터> 5탄 감독, 데이비드 예이츠로 선정

<해리 포터> 시리즈의 5번째 작품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감독으로 영국 출신 데이비드 예이츠가 선정됐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예이츠는 영국에서 인기를 얻은 TV시리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연출했으며, 주로 TV드라마를 만들어온 인물로 내년 후반부터 5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4편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현재 마이크 뉴웰 감독이 제작 중이다.

<나쁜 교육>, NC-17등급 받아

11월19일 뉴욕에서 개봉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나쁜 교육>이 미국에서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NC-17등급(17세 이하 관람불가)을 받았다. 신부와 어린 학생에 대한 억압적인 사랑 등 동성애 장면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이로써 마케팅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 영화를 배급하는 소니픽처스 클래식은 이미 <영 아담>에 NC-17등급을 받은 적이 있다.

<해리 포터3>의 감독 알폰소 쿠아론, 워너와 3년 계약

<이 투 마마>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만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워너브러더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쿠아론은 대중적 상업영화와 규모가 작은 스페인어 영화를 만들 예정. 알폰소 쿠아론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말고도 1995년 <소공녀>를 워너와 함께 만들었다.

씨네21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