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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4> 제작진, 슈워제네거에 러브콜
2004-09-27

영화배우 출신의 아널드 슈워제네거 현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가 영화 제작자들로부터 <터미네이터 4>(T4)의 출연제의를 받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방송은 영화 제작자인 인터미디어의 대변인 데니스 히긴스의 말을 인용, "인터미디어가 슈워제네거측과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슈워제네거측은 카메오 정도외에는 출연을 사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4는 터미네이터 3에 이어 조너던 모스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모스토 감독은 전편의 작가였던 존 브란카토, 마이클 페리스와 대본을 검토중이다. 슈워제네거가 주연했던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2편이 5억달러, 3편이 4억2천7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흥행 영화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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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