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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한국 일본 동시 방영 드라마 주연
2004-09-08

김하늘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드라마의 주연을 꿰찼다. 김하늘은 12월 SBS TV 수목드라마 <서울에서 단 한번>(가제ㆍ극본 박혜경, 연출 이창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일본 위성방송 TBS에서 동시방영될 예정으로 국내 드라마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김하늘과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은 캐스팅 중이다. 그는 2002년 드라마 <로망스>에 출연한 이후 영화 <빙우>, <그녀를 믿지 마세요>, <> 등 영화에만 출연해왔다.

<서울에서 단 한번>은 <발리에서 생긴 일>을 제작한 이김프로덕션 작품으로, <애인> <신데렐라> <눈사람> 등을 연출한 이창순 PD와 <천국의 계단>을 집필한 박혜경씨가 호흡을 맞추는 정통 멜로드라마. 김하늘은 사진작가 지망생 은채 역을 맡아 최고의 연예스타를 촬영하다가 그의 친구를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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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