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의 공중파 TV 영화 프로 6월 둘째주 (6.11.-6.13)
6월11일(금)
MBCKBS1SBS
밤 12시15분 밤 12시55분 밤 12시55분
<헤어드레서>독립영화관<마지막 지하철>
6월12일(토)
KBS2EBSMBC
밤 10시40분밤 11시 밤 12시45분
6월13일(일)
EBSEBSKBS1SBS
오후 2시 밤 11시 10분밤 11시 20분밤 11시 45분
Banning 1967년
감독 론 윈스턴 출연 로버트 와그너
EBS 6월13일(일) 오후 2시
TV시리즈 <부부탐정>과 최근 영화 <오스틴 파워> 시리즈로 우리에게 친숙한 로버트 와그너가 주연했다. 골프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로 진 해크먼 등이 출연한다. 마이크 배닝은 38살의 전직 프로 골퍼. 그는 조너선 라이너스에 의해 부정 시합을 했다는 누명을 쓰고 프로 골퍼로서의 자격까지 박탈당한다. 그리고 고급 컨트리클럽의 보조 자리를 부탁한다. 라이너스는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으나 찾아온 배닝에 대해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말레나> 2001년
Malena 2000년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모니카 벨루치
KBS1 6월13일(일) 밤 11시20분<시네마 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만든 작품.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질시와 핍박을 받았던 한 여성의 삶을 소년의 눈을 통해 바라보고 있다. 2차대전이 한창인 시절, 한 마을에 아름다운 여인 말레나가 살고 있다. 남자들은 그녀를 욕망어린 눈길로 훔쳐보고, 여자들은 질시한다. 소년 레나토는 몰래 그녀를 지켜보며 있다. 말레나의 남편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사람들의 말레나에 대한 감정은 날이 갈수록 점점 악화되어간다.
1998년 감독 김지운 출연 송강호
MBC 6월12일(토) 밤 12시45분
<반칙왕>의 김지운 감독작. 어느 가족이 등장하는 기발한 블랙코미디다. 박인환, 최민식, 송강호 등의 배우들의 열연이 볼거리다. 한 가족이 한적한 곳에 산장을 개장한다. 하지만 보름 뒤에야 드디어 등장하는 첫 손님. 가족들은 그에게 친절공세를 펼치지만 다음날 그가 시체로 발견되면서 위기에 처한다. 시체를 암매장한 가족들은 두 번째 손님을 받는다. 다음 손님은 젊은 남녀 한쌍. 그런데 이들은 동반자살을 위해 이 산장에 온 것이었다.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수잔 서랜든
SBS 6월13일(일) 밤 11시45분
존 그리샴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 한 소년과 여변호사와의 인간적인 관계가 감동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수잔 서랜든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마크는 자살하려던 한 남자를 만나고 죽기 전 그가 털어놓는 비밀을 듣게 된다. 이 비밀로 인해 의지와는 무관한 사건에 휘말려들고,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낀 소년은 변호사를 찾아간다. 도전적인 여변호사 레지는 암흑가와 정치 세력 사이에서 마크를 돕느라 고군분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