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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아트센터, 호평 영화 15편 재상영
2003-12-22

서울 대학로의 동숭아트센터는 27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하이퍼텍 나다에서 올해 개봉 영화 중 평단과 관객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상업적 배급구조 때문에 관객과 만날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영화를 모아 상영한다.

`마지막 프로포즈'란 이름의 이번 특별상영전에서는 <선택>(사진), <영매>, <지구를 지켜라>, <여섯 개의 시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질투는 나의 힘> 등 한국영화 6편과 <그녀에게>, <기묘한 이야기>, <노보>, <돌스>, <밀레니엄 맘보>, <세크리터리>, <체리쉬>, <토끼 울타리>, <프리다> 등 외화 9편이 선보인다.

동숭아트센터는 2000년 하이퍼텍 나다 개관 이후 해마다 연말연시에 특별프로그램으로 `마지막 프로포즈'를 마련해왔으며 올해 초에는 가장 반응이 좋았던 영화를 골라 연장상영하기도 했다. ☎(02)766-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