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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시걸, 내달 16일 방한
2003-10-29

한국영화 <클레멘타인>(제작 펄스타픽처스, 감독 김두영)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액션 스타 스티븐 시걸이 영화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16일 4박 5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클레멘타인>은 이종격투기 선수권대회를 둘러싸고 세계 각국 고수들이 펼치는 승부를 그린 액션 영화.

스티븐 시걸은 <언더시즈>, <엑시트 운즈>, <패트리어트>, <하프 패스트 데드> 등에서 파괴력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며 인기를 모아온 할리우드 스타로 <클레멘타인>에서는 주인공인 태권도 챔피언 `승현'(이동준)과 결투를 벌이는 상대역 `잭 밀러'로 출연한다.

지난 9월 말 크랭크인해 30% 가량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스티븐 시걸이 출연하는 분량을 제작중이다. 12월까지 촬영을 끝낸 후 내년 2월 개봉할 예정.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