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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추석 영화 ‘풍성’
2003-09-01

추석명절에 즈음해 스카이라이프(한국디지털위성방송)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안방에 선사한다. 스카이라이프의 NVOD(Near Video On Demand:유사 주문형비디오) 서비스인 스카이초이스(스카이라이프 101-113번 채널)는 10-18일 장르별로 골라볼 수 있는 영화를 선보인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106, 107번), 차승원 주연의 <선생 김봉두>(101번), 벤 애플렉 주연의 <데어데블>(112번), 김민종.김정은이 출연한 <나비>(102, 103번), 액션물 <스티븐 시걸의 생존게임>(104번) 등이 시청자를 찾는다.

코미디 영화는 예지원, 임성민 주연의 <대한민국 헌법 제1조>(111번),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가 열연한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스릴러물로는 유령선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고스트 쉽>(108번), 장국영의 마지막 영화 <이도공간>(109번) 등이 방송된다.

종합 영화채널 MGM(320번)에서도 대표적 베트남 전쟁영화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수작 <플래툰>(10일 저녁 8시 40분), 마릴린 먼로와 빌리 와일더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뜨거운 것이 좋아>(12일 밤 12시), 말론 브란도 주연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13일 밤 12시 10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클래식영화 전문 채널 TCM&클래식무비(319번)는 추억의 한국 영화와 명작들을 편성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며 하이틴 영화 붐을 일으킨 <고교 얄개>(11일), <고교 우량아>(12일), <모모는 철부지>(13일), 명작 중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4일) 등이 전파를 탄다. 13일 저녁에는 명작 <벤허>(저녁 6시25분)를 만날 수 있다.

영화채널 캐치온은 10-12일 밤 10시 `가족족영화 특집을 마련,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몬테 크리스토>(10일), <동승>(11일), <스파이더맨>(12일)을 방영한다.

영화채널 OCN도 9-12일 밤 10시 `흥행작 퍼레이드'란 특집을 편성해 수사액션물 <이것이 법이다>(9일), SF액션물 <스타쉽 트루퍼스>(10일), <러시아워2>(11일),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12일)을 소개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