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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채널, 영화 특수효과 조명
2003-07-10

영화 <아마게돈>(사진)의 폭발장면과 <매트릭스>에서 총알보다 빨리 움직이는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촬영했을까?

디스커버리 채널이 14∼17일 밤 10시에 5일간 방송하는 `최고를 찾아서: 특수효과(원제:SPECIAL EFX)' 시리즈가 할리우드 영화의 특수효과에 대한 이면을 밝혀낸다.

첫날인 14일부터 3일간은 `특수 효과의 진수' 시리즈 1∼3편이 방송된다.

제1편(14일)에서는 <언리미티드>,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않은 위험>, <로닌>, <러시 아워>, <매트릭스>의 특수효과를 소개하고 고속 촬영 등 첨단 기법을 공개한다.

제2편(15일)은 <더 헌팅>, <엑소시스트> 등 공포와 스릴러 영화가 어떻게 관중의 가슴 깊숙이 숨어 있는 공포를 끌어내는지 알아본다.

제3편(16일)은 <아마게돈>, <유니버설 솔져>등을 예로 삼아 실물 크기의 폭발부터 축소 모델을 폭발시킨 뒤 디지털 작업을 하는 것까지 다양한 테크닉을 공개한다.

다음 편은 `특수효과의 과학'(17일)으로 <엑스파일>, <스튜어트 리틀>, <개미> 등에 나오는 특수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18일에는 관광 코스로 유명한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해 그 속에 숨은 특수 효과와 과학을 접해본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