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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알랭 코르노
2003-07-03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7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장단편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의 심사위원과 영화제에 참석할 게스트가 발표됐다. 장편부문 심사위원장은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으로 알려진 알랭 코르노 감독. 심사위원으로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 작품의 프로듀서 얀 할란, 토론토영화제 심야상영 프로그래머 콜린 게디스, 일본 여배우 유키 쿠도, 한국 여배우 김윤진 등이 선정됐다.

단편 부문에서는 <반칙왕>의 프로듀서 류진옥 씨가 심사위원장으로, 방송작가 인정옥, <해적, 디스코왕 되다>의 김동원 감독, 김우형 촬영감독, 배우 김인권은 심사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한편,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는 18개국 영화인 90여명이 방문한다. 홍콩 배우 이찬삼과 폐막작 <싸이퍼>의 빈손조 나탈리 감독, <문차일드>의 일본감독 제제 다카히사, <로봇이야기>를 출품한 한국계 미국인 그렉 박 감독 등이 게스트로 부천을 찾는다.

올해 부천영화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지난해보다 20여편 늘어난 190여편으로 영화팬들을 찾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