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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상에 <복수는 나의것>
2003-05-06

지난 1일 이탈리아에서 막을 내린 제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송강호ㆍ신하균ㆍ배두나 주연의 <복수는 나의 것>(감독 박찬욱)이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샹리라>(일본), 류웨이장 감독의 <무간도>(無間道)와 함께 관객상을 차지했다. 올해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에는 김동원 감독의 <해적, 디스코왕 되다>, 조근식 감독의 <품행제로> 등 11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으며 `한국영화의 황금기'란 제목의 특별전에서 김기영 감독의 <하녀> 등 60년대 대표작 7편이 상영됐다.

우디네 영화제는 비경쟁영화제로 관객상만 시상하는데 2000년에는 배창호 감독의 <>(情), 지난해에는 장진 감독의 <킬러들의 수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