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우디네 영화제에 한국영화 18편 초청
2003-04-08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에 한국영화 11편이 초청됐다.

김동원 감독의 <해적, 디스코왕 되다>(사진)를 비롯해 <품행제로>(조근식), <광복절 특사>(김상진), <피도 눈물도 없이>(류승완),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모지은), <폰>(안병기), <굳세어라 금순아>(현남섭), <색즉시공>(윤제균), <복수는 나의 것>(박찬욱), <집으로>(이정향), <예스터데이>(정윤수) 등 최근 화제작들이 상영작 목록에 올랐다.

이와 함께 `한국영화의 황금기'라는 제목으로 한국영화 특별전이 마련돼 김기영 감독의 <하녀>, <마의 계단>(이만희), <월하의 공동묘지>(권철휘), <맨발의 청춘>(김기덕) 등 60년대 영화 7편이 소개된다. 지난해 이 영화제에서는 장진 감독의 「킬러들의 수다」가 관객상을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