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 홈CGV는 2월 졸업시즌을 맞아 `인생의 가장 빛나는 날들, 청춘`이란 제목의 특집을 18∼21일 심야시간대에 마련한다.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젊은이의 방황과 고민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이 공통점으로 국내외 청춘 스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관심거리다.18일에는 크리스천 슬레이터 주연의 <볼륨을 높여라>(밤 12시 15분), 19일에는 죽은 친구를 잊지 못하는 두 젊은이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바이 준>(밤 1시 15분)이 방송된다.이어 선배들의 후배에 대한 따뜻한 조언이 담긴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아메리칸 퀼트>(20일 밤 1시 15분), 젊은날의 혼돈과 방황, 엇갈린 사랑의 모습을 담은 김민선, 김현성 주연의<스물넷>(21일 밤 12시)이 전파를 탄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