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교 서울은 내년 1월 18-25일 서울 사당동 문화학교 서울 시사실에서 <금기와 저항, 오시마 나기사 회고전>을 개최한다. 오시마 나기사는 성과 정치, 범죄 등의 소재와 새로운 영화적 형식을 통하여 일본사회의 억압적 구조를 비판하며 ‘일본의 고다르’라고 불려왔다. 회고전에는 충격적인 성표현으로 화제가 됐던 <감각의 제국>과 <열정의 제국>의 무삭제판, 가수 데이비드 보위, 비트 다케시가 출연하는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 등 1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문화학교 서울은 영화제에 맞춰 오시마 나기사의 영화에 대한 평론과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안노 히데아키 감독과의 좌담이 들어있는 <시네마테크총서7/오시마나기사>를 발간할 예정이며 평론가 김성욱씨의 진행으로 감독의 영화인생과 작품을 되돌아보는 강연회를 마련한다.
다음은 상영작 목록.
▲청춘 잔혹 이야기 ▲일본의 밤과 안개 ▲사육 ▲윤복이의 일기 ▲백주의 살인마 ▲교사형 ▲소년 ▲도쿄전쟁전후비화 ▲의식 ▲감각의 제국 ▲열정의 제국 ▲전장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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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