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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극 스크린에 옮긴 걸작 상영전
2002-12-05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은 6∼2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시사실에서 ‘무대 위의 영화’란 주제 아래 정기 비디오 상영회를 개최한다.

오슨 웰스의 <맥베드>(48년), 마이클 파웰의 <분홍신>(48년), 장 르누아르의 <황금마차>(52년), 잉마르 베르히만의 <마술피리>(75년), 프랑수아 트뤼포의 <마지막 지하철>(80년), 스즈키 세이준의 <아지랑이좌>(81년), 카를로스 사우라의 <카르멘>(83년), 알랭 레네의 <흡연>(93년) 등 세계 각국 거장들이 연극이나 오페라 등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21편이 선보인다.

회원추천영화제가 열리는 22일에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안드레이 루블료프>(69년),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일식>(62년), 루이스 부뉴엘의 <이상한 정열>(52년)이 소개된다.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4차례, 평일 및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3차례씩 상영된다. ☎(02)595-6002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