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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루블료프

Андрей Рублёв Andrey Rublyov

1969 러시아

드라마, 전쟁 상영시간 : 185분

누적관객 : 755명

감독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출연 : 아나톨리 솔로니친(안드레이 루블료프) 이반 라피코프(키릴) more

  • 네티즌8.00
때는 15세기, 몽골 제국의 침략을 받은 러시아이다. 성직자이며 성화를 그리는 화가인 안드레이 루블료프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을 떠돌면서 침입자 치하에 놓인 러시아의 야만스러움과 이교도 의식을 목격하게 된다. 그의 앞에는 예술가가 현실에 참여해야 하는가, 아니면 오로지 그것을 기록해야 할 것인가의 선택의 기로가 놓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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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두 번째 장편영화. 당국의 정책을 비판하는 영화라는 이유로 1971년까지 상영금지작이었다. 예술의 본질 탐구와 함께 당시의 사회상을 꼬집은 수작. 여러 개의 에피소드들이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프레스코’ 구조이다. 에밀 쿠스타리차 감독은 이 영화의 한 장면을 자신의 영화 <집시의 시간>에서 다시 한 번 구현해내기도 했다.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가 극본으로 참여하였다.

1969년 칸 영화제에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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